지난 5일 대림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미술관 운동회’ 활동을 함께 즐기고 있다. /사진=대림그룹
이미지 확대보기지난달 29일 시작한 이 행사는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다녀가며 호응을 얻고 있다.
디뮤지엄은 현재 여러 아티스트들을 초빙한 <I draw : 그리는 것보다 즐거운 건 없어> 전시를 진행 중이다. 대림은 전시 연계 미술 교육 프로그램 '미션 드로잉 정글'을 이번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취지에 맞게 준비했다.
'I draw전'을 감상한 아이들이 직감적으로 그림을 그려내는 스피드드로잉을 비롯해 6가지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증진하는 미술 커리큘럼이 제공됐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가족들이 좀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미술관 운동회'를 진행했다. 추억의 놀거리와 먹거리도 준비하여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대림은 임직원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임직원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임직원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대림은 '아빠와 함께 하는 힐링캠프' 및 임직원 부모를 초청해 진행하는 '효 캠프'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