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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라젠, 자사주 매입에도 불구 사흘째 ‘급락’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06 10:51

▲자료=신라젠

▲자료=신라젠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신라젠이 자사주 매입 소식에도 불구하고 사흘째 급락하고 있다. 신라젠의 간암 치료제 ‘펙사벡’에 대한 임상3상 시험이 중단 권고를 받으면서 연일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신라젠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7.69%(6050원) 하락한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은 전날까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신라젠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은상 신라젠 대표가 자사주 12만9000주를 장내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잠시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는 듯 보였으나 재차 하락하고 있다.

신라젠 측은 "문은상 대표이사는 신라젠 주식 12만9000주(약 20억원)를 장내 매입했으며, 빠른 시간 내 추가 자금 조달을 통해 추가 매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라젠은 최근 무용성 평가 결과에서 펙사벡의 간암 임상 3상 중단을 권고받은 이유에 대해 “임상 참여자들 중 35%가 임상 약물 외 다른 약물을 투여 받은 것을 주된 원인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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