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관련 대응방안 논의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9-08-02 10:33 최종수정 : 2019-08-02 12:5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국은행은 2일 오후 2시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명단 제외 조치와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 집행간부, 외자운용원장, 조사국장, 금융안정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정책보좌관, 투자운용부장이 참석한다. 주요 논의 사항은 발표 내용 평가, 우리 경제 및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외환시장 및 외화차입여건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

일본 정부는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주재로 각의(국무회의)를 열어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 개정안은 주무 부처 수장인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이 서명하고 아베 총리가 연서한 뒤 공포 절차를 거쳐 그 시점으로부터 21일 후 시행된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