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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유지보수 물량 늘어나 꾸준히 성장할 것”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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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02 09:54

▲ 2017년말 기준 국내 승강기 설치 시장 주요 기업 점유율(자료=대신증권)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유지 보수 발주량 증가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신증권 이동헌 애널리스트는 2일 “강화된 승강기 안전관리법이 반영됨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의 올해 국내 유지보수 매출액은 81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3%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시장 점유율 44%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국내 건설경기의 영향에 종속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중국 공장으로 진출하고 중동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수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하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로템 등이 포함된 운송기계는 대북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어 정치적 이슈에 따른 변동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북이슈로 인해 주가변동이 큰 상황이지만 본업의 개선흐름 없이 안정적인 주가 상승은 어렵다”고 지적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올해 제품 판매 매출액은 2846억원, 유지보수 매출액 1022억원으로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응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그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올해 전체 매출액은 1조 9530억원, 영업이익 1610억원으로 모두 지난해보다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2020년 매출액은 2조 510억원, 영업이익 2050억원으로 올해보다 더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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