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의 새 광고 장면 컷. /사진=SPC그룹
이미지 확대보기아이스 커피에 최적화된 블렌드인 '롱비치 블루'의 매력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함께 코믹하게 그려냈다.
광고는 한국인 최초 UFC 진출 업적을 세운 김동현 선수가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근육질의 체구와 강인한 표정과는 달리 괴인들이 쫓아오자 겁을 먹고 달아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괴인들은 무더위에 지쳐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위해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줄임말)'를 외치며 던킨도너츠 매장으로 달려간다. 김동현도 롱비치 블루 커피를 시원하게 즐기는 모습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아이스 커피가 맛있는 블렌딩으로 더 오싹하게'라는 콘셉트로 방영되는 이번 광고는 던킨도너츠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온라인과 극장 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던킨도너츠는 광고 방영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의 해피마켓, G마켓,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롱비치 블루 아이스커피 4종 20% 쿠폰'을 제공한다. 현재 할인 쿠폰 구매는 해피마켓 26일~8월 8일, G마켓 26일~6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이달 29일부터 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환권 조기 소진시 행사는 자동 종료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롱비치 블루 블렌드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김동현 선수와 함께하는 광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