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코리아카드와 파이팅코리아플러스카드는 각각 이용금액의 0.1%, 0.5%를 ‘Air Money(에어 머니) 포인트’로 무제한 적립할 수 있다. Air Money 포인트는 전 세계 항공사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로, 국내 최초로 기업은행과 BC카드가 함께 개발했다.
두 카드는 △국제선 항공권 3~7% △국내호텔‧콘도 3~5% △해외여행 3~10% △KTX‧SRT 10% △제주도 골프장 그린피 20~50% 할인 등의 출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이팅코리아카드는 국내 공항 라운지 연 2회, 파이팅코리아플러스 카드는 전 세계 공항라운지 무제한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파이팅코리아플러스카드의 경우 이용 실적에 따라 에어 머니 포인트 30만점을 적립해주는 바우처서비스와 △국내선 동반자 무료항공권 △국내외 호텔 무료 숙박권 △제주지역 렌터카 제공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파이팅코리아카드'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5000원, 국내전용 3000원, ‘파이팅코리아플러스카드’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50만원, 국내전용이 49만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항공 마일리지를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인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며 “국내외 출장이 많은 기업에게 적합한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