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포스코 광양제철소, 최첨단 설비 비롯 환경개선 전방위 실천 나서…지역사회 공동협의체 발족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15 17:01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15일 광양시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광양 대기환경 개선 공동협의체’를 공동 발족했다(사진=포스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15일 광양시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광양 대기환경 개선 공동협의체’를 공동 발족했다(사진=포스코)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광양시, 지속가능환경협의회 등과 민·관·산·학 공동협의체 발족과 더불어 대기환경을 개선할 최첨단 환경설비(SCR·TMS) 가동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기술개발을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15일 광양시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광양 대기환경 개선 공동협의체’를 공동 발족했다.

이번 협의체는 광양제철소와 지역 대표기관과 단체가 힘을 합쳐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비롯해 광양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구성됐다.

광양제철소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 환경시설 투자 ▲친환경 기술개발 ▲환경관리 강화 등 크게 3가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 출범과 광양제철소의 환경개선 활동으로 2022년까지 광양제철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대폭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한 대규모 환경설비 투자를 실시한다. 석탄과 코크스 야드에 밀폐형 텐트 하우스(Tent House)를 설치해 비산먼지 발생을 제로화할 계획이다.

이어 철광석 야드에는 풍향과 분진 발생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자동으로 살수방향과 유량을 제어하는 IoT 연계 스마트 살수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탈질설비인 선택적촉매환원(SCR) 설비를 부생가스 발전소에도 확대 설치해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저감할 방침이다. SCR은 탈질 촉매를 사용해 질소 산화물을 최대 90%까지 제거할 수 있는 환경설비다.

광양제철소는 RIST 미세먼지연구센터와 함께 친환경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안개 입자가 20㎛ 이하인 미세 살수장치 드라이 포크(Dry Fog)를 활용해 원료야드 등 야외 비산먼지를 저감하고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 등 대형 연소장치의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개발키로 했다”고밝혔다.

환경관리 측면에서는 강화되는 환경법규에 맞춰 굴뚝자동측정기기 TMS(Tele-Monitoring System)를 추가 설치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또한 제철공정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제거장치인 집진기 등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일제 점검해 성능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은 “고로 안전밸브 이슈와 7월 1일 정전사고로 지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환경 설비투자와 기술개발을 조기 추진해 대기 개선활동을 가속화하겠으며 공동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전남 제 1의경제도시’가 목표인 광양시는 ‘환경’과 ‘도시 개발’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하며 공동협의체로 모두 공감하는 합리적인 대안을 찾자”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공동협의체 활동 협약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을 철저히 수행하여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제철소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광양시가 주관하는 공동협의체에는 ▲광양제철소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광양시 지속가능한환경협의회 ▲광양 시민단체협의회 ▲광양상공회의소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미세먼지연구센터 등 1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발족식에는 ▲이시우 광양제철소장 ▲정현복광양시장 ▲박봉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박상숙 광양시지속가능한환경협의회장 ▲박주식 광양 시민단체협의회장 ▲고동준 RIST 미세먼지연구센터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일 광양제철소에서 변전소 차단기 수리(Overhaul) 작업 중 누전(지락)에 의해 일부 공장에 전원 공급이 차단된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올레드 TV 2대 중 1대가 LG...프리미엄 TV 선택 기준은 TV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일까. 화면 크기, 가격, 화질 등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최근에는 어떤 패널을 쓰느냐가 중요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OLED를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실제 시장에서도 이런 변화가 숫자로 나타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OLED TV 출하량은 148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LCD TV 출하량 증가율은 3%에 그쳤다. TV 시장 전체가 빠르게 커지는 상황은 아닌데도 OLED를 찾는 수요는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늘어난 셈이다.그렇다면 이 148만 대의 OLED TV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2 LG전자-SK엔무브, AI 데이터센터 위한 차세대 열관리 핵심 소재 공동 개발 LG전자와 SK엔무브가 차세대 냉매와 냉동기유, 액침냉각 기술을 공동 개발하며 열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효율 냉각 기술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냉난방공조(HVAC) 제품을 보유한 LG전자와 냉매·냉동기유 기술을 갖춘 SK엔무브가 핵심 소재부터 냉각 솔루션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가전·상업·산업용 신규 냉매, 냉동기유 및 액침냉각 기술 공동 선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과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차세대 3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불기소 가능성에 정치권 반발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발행과 기업회생 신청 과정을 수사해 온 검찰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정치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검찰에 수사 결과와 판단의 근거를 명확히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은 불기소를 검토한다면 그 근거부터 명명백백히 밝혀라”며 “핵심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납득할 설명 없이 사건을 끝내려 한다면 왜 검찰의 수사권을 폐지해야 하는지 스스로 입증하는 꼴”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MBK 경영진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