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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의 KT '5G 상용화 100일 커버리지 확대로 서비스 품질에 응답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10 14:02 최종수정 : 2019-07-10 22:25

통신 기본인 ‘커버리지’에 집중∙∙∙ 연말까지 국내 최다 5G 기지국 구축

△KT의 5G 상용화 100일 이용현황 분석 인포그래픽/사진=KT

△KT의 5G 상용화 100일 이용현황 분석 인포그래픽/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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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KT는 5G 상용화 100일을 맞아, ‘고객 최우선’ 키워드를 중심으로 5G 커버리지 확대와 5G 혁신 서비스 확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업그레이드 된 5G 커버리지 맵 3.0 버전을 오는 11일 공개한다. 5G 커버리지 맵 3.0은 개통된 5G 기지국 위치를 지도 위에 핀(Pin) 이미지로 표시해 고객에게 보다 정확한 커버리지 현황을 알려준다. 또한, 전국 주요 대형 건물의 5G 인빌딩 구축 현황도 주간 단위로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가장 많은 5G 개통 기지국을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이 KT의 5G 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가장 많은 기지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8일 기준, 실제 개통되어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지국 수는 4만 2103개다.

이밖에 KT는 전국에 고르게 5G 커버리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을 제외한 경기 남부와 북부 지역을 비롯해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에 이르기까지 2만 8249개의 5G 기지국을 개통했다. 특히 우리나라 동쪽 끝인 독도와 울릉도, 남쪽 마라도에 이어 북쪽 최극단인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마을인 대성동에도 통신사 중 처음으로 5G 기지국을 설치했다.

△KT가 5G, LTE의 100만 가입자 돌파시점, 데이터 사용량, 주사용 서비스 등을 비교한 자료/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KT가 5G, LTE의 100만 가입자 돌파시점, 데이터 사용량, 주사용 서비스 등을 비교한 자료/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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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4월 5일, 5G 상용화와 동시에 통신사 처음으로 고객이 직접 5G 커버리지를 확인할 수 있는 5G 커버리지 맵을 공개했으며, 일 평균 2010건의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다.

KT는 5G 상용화에 맞춰 업계 처음으로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KT 5G 슈퍼플랜을 출시했다. 5G 요금제에서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을 내놓은 것은 KT가 처음이다. 월 8만원대 요금제부터 아무런 속도제한 없이 데이터를 마음껏 쓸 수 있다.

가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82% 이상이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슈퍼플랜에 가입했다. KT의 5G 가입자는 40대 23%, 30대 22%, 20대 21%, 50대 20%, 10대4%로, 남성 62%, 여성 38%가 5G를 택했다.

5G 가입자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 보면, 서울∙수도권 50%, 경상도 25%, 충청도 10%,전라도 10%, 강원도 3%, 제주도 2% 등 전국에 고루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KT가 서울∙수도권, 6대 광역시 및 주요 이동구간인 KTX, 경부∙호남고속도로 등 전국에 5G네트워크를 균형있게 구축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5G 상용화 첫 달인 4월 대비 5월 5G 트래픽 총량은 2.53배 늘었다. 이는 초고화질 동영상 중심으로 데이터 소비 속도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5G 시대에는 고품질 콘텐츠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악은 16bit에서 24bit 고품질 음원으로 진화하며 데이터 사용량이 9배까지 늘것으로 전망되며, 동영상은 최대 32배, 영상통화는 360입체 통화로 변화함에 따라 최대 10배까지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 지난 5월 5G 가입자 1인당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2.3GB로 LTE 전체 가입자 9.5GB 대비 2.3배 많았다.

로밍 데이터 사용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기존에는 출국 전, 로밍센터를 방문하여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신청했지만, 5G 슈퍼플랜 이용자는 별도 신청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로밍이 적용되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슈퍼플랜 요금제 이용고객과 기존 데이터 로밍 이용고객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을 비교한 결과, 3배 증가했다. 특히 해외에서도 최대 3Mbps(초당 메가비트)의 속도로 로밍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슈퍼플랜 프리미엄 요금제 고객의 로밍 데이터 사용량이 기존 LTE 로밍 이용고객보다 15배 증가했다. 슈퍼플랜 스페셜·베이직 요금제 이용 고객은 12월 31일까지 전세계 185개국에서 기존 100Kbps에서 10배 빠른 1Mbps의 속도로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5G 상용화와 함께 신설한 멤버십 VVIP 혜택 중 뚜레쥬르 케이크 3만 원권과 아웃백 3만 원 할인권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VVIP 고객의 6월 사용을 보면, 뚜레쥬르 케이크와 아웃백 3만 원 할인권을 각각 72%, 20% 선택했다.

한편 고객들의 5G에 대한 반응도 점차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KT 경제경영연구소가 전국 스마트폰 판매점 89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과 5월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5G 고객 반응을 묻는 문항에서 고객이 5G에 대해 관심을 갖고 먼저 문의를 한다’는 답은 4월 20%, 5월 28%로 5G를 고객에게 안내하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답은 4월 15%에서 5월 32%로 약 17% 증가했다.

5G 핵심 서비스 분야로 커뮤니케이션, 게임, 미디어를 선정하고, 3대 분야에서 8대 초능력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중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리얼 360과 나를(narle), 게임 분야의 e스포츠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2030세대의 호응이 컸다.

△KT의 5G 3대 서비스 이용 분석 인포그래픽/사진=KT

△KT의 5G 3대 서비스 이용 분석 인포그래픽/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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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대표 서비스인 리얼 360에 가입한 5G 가입자는 현재 약 8만 명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리얼360 서비스는 25세~34세(34.2%), 18세~24세(24.1%), 35세~44세(23.1%) 순으로 젊은 층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T는 지난 6월 28일 리얼 360 서비스와 연동되는 5G 웨어러블 360 카메라 FITT 360(핏 360)을 출시 했으며, 하반기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최대 8명과 그룹영상통화가 가능한 나를(narle)의 현재 5G 가입자는 7만 7000명이다.연령별로는 25~34세(32.7%), 18~24세(29.79%), 35~44세(18.2%) 순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외에 5G 가입자 전용 서비스인 e스포츠라이브는 7만 2000명이 가입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 중 남성 가입자의 비중은 87%에 이른다. 연령대별로 세분화하면, 18~24세(35.59%), 25~34세(26.59%), 35~44세(11.9%)순이다

구현모닫기구현모기사 모아보기 KT Customer&Media(커스터머&미디어) 부문장 사장은 “KT는 ‘세계 최초 5G상용화’라는 의미 있는 길을 걷고 있는 만큼, 5G 1등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 최우선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에 혁신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함께 전국 최대 5G 커버리지를 확보하여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5G 상용화를 전후로 KT의 5G 1등 서비스를 고객이 즐겁고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보름간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400평 규모의 5G 체험관을 운영했고 여기에 총 1만6000명이 체험관을 방문했다. 이후 4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 20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 인근에 오픈한 KT 5G ON식당에는 총 4만 5000명이 다녀갔다.

끝으로 기존 6월말까지 제공하던 데이터 무과금 프로모션은 리얼360, 나를, e스포츠라이브, 게임2종(라그나로크 클릭 H5, 러브 레볼루션), 뮤지션 Live, 프로야구 Live 7개 서비스에 한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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