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SKY-L65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8일 이 단지가 동대문구청으로부터 최종 분양 승인을 받았다. 지난 5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보증을 받은 지 약 2달 만이다. 롯데건설은 오는 19일 이 단지 견본주택 문을 열 계획이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의 올해 2번째 분양이다. 마수걸이 단지는 지난 5월 분양한 ‘롯데캐슬 클라시아’다.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81.78 대 1(59A㎡)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청약 마감한 바 있다.
시세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변보다 낮게 책정됐다는 평가를 받는 평당 분양가 외에도 인근 단지들이 지난 1년 새 1억원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단지인 ‘동아아파트’, ‘래미안 크레시티’, ‘전농동 삼성래미안’ 등 지난 1년간 최대 9500만원 올랐다. 전농동 삼성래미안(84.98㎡)은 지난달 6억원에 거래돼 지난해 7월 5억500만원 대비 9500만원 상승했다. 동아아파트(83.01㎡)와 래미안 크레시티(59.99㎡)는 지난달 각각 6억4000만원, 8억7000만원에 팔려 전년 동월 대비 9000만원 거래가가 올랐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인근 단지 시세, 단위 : 만원. 자료=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시스템.
이미지 확대보기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