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수요가 유가에 미치는 영향 커지는 중..미국 증산과 함께 유가 레벨 다운 가능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7-04 08:26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향후 수요가 유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 국제유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대신증권은 4일 "최근 원유수요가 국제원유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다"면서 유가 레벨이 다운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소현 연구원은 "미국의 유럽 관세부과 등 보호무역주의 장기화와 주요국 경기지표들 부진으로 하반기 이후 원유수요가 둔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미 EIA, IEA, OPEC은 월간 에너지전망보고서에서 작년 7월 이후 올해 전세계 원유수요 전망치를 평균 30만b/d 이상 하향 조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원유수요 둔화에 덧붙여 미국 중심 NOPEC 국가들의 원유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OPEC+가 120만b/d수준으로 감산을 계속해서 이행한다고 하더라도 NOPEC 원유증산량이 현재 수준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 원유생산량은 원유운송 파이프라인 구축으로 최대 227만b/d 더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서 "IEA, EIA와 OPEC은 올해 NOPEC 원유생산량이 각각 190만b/d, 216만b/d, 211만b/d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소개했다.

이란-미국의 갈등 심화, 베네수엘라 경제불안, 리비아 내전 등 원유생산차질 이슈와 위험자산 선호환경 회복은 국제유가 변동성을 높일 수 있지만 하반기 이후 원유초과공급 가능성이 높아 유가 방향성 전환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한편 최근 OPEC+는 정례회의에서 내년 3월까지 9개월 동안 기존 120만b/d 수준으로 감산을 유지하기로 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2 NH투자증권, 실적·자본력은 탄탄…기업금융 확대가 변수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만기 도래 단기물 차환을 위해 20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실적 개선과 잇따른 자본 확충으로 재무완충력을 높이고 있지만, 기업금융 확대에 따른 신용공여 증가세는 관리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회사채 2000억 발행…실적 개선에 자본력도 강화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15일 무보증사채 2년물 500억원, 3년물 1200억원, 5년물 300억원 등 총 20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은 8일 진행하며 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는다. 3년물에는 SK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인수단 3 조각투자 넘어 주식·채권·펀드도 토큰화 추진…'토큰증권 정책방향' 공개 내년 2월부터 토큰증권(STO)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조각투자 토큰화(Tokenization)와 함께 주식, 채권, 펀드 등 기존 정형증권도 단계적으로 토큰화한다. 해외사례 등을 반영해서, 정형증권의 경우 첫 단계로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 MMF(머니마켓펀드)·사채 토큰화, 비상장주식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한다.우리 정부는 조각투자를 넘어 모든 증권의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美 사례처럼 사모MMF 토큰 등 허용금융위원회는 4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무소에서 유관기관, 협회,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토큰증권 정책 방향'을 공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