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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오금동지점 이전…이동빈 행장 “찾아가는 영업 강화해야”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7-02 09:55

거여·마천 뉴타운 기반고객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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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지난 1일 오금동지점 이전을 완료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동빈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유니버셜 뱅커로의 변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1일 오금동지점 이전을 완료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동빈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유니버셜 뱅커로의 변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사진=Sh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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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Sh수협은행이 오금동지점 이전을 완료했다. 이동빈닫기이동빈기사 모아보기 행장은 "찾아가는 영업을 강화해야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오금동지점 이전을 완료하고 지난 1일 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 동남로 317(한두리타워) 1~2층으로 이전한 오금동지점은 기존 영업점에서 대각선으로 마주보는 사거리에 위치해 가시성이 우수하고, 지하철 5호선 개롱역도 멀지 않아 기존 고객이나 신규 고객 모두 불편없이 영업점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거여·마천 뉴타운, 하남감일지구 재개발 등 향후 대규모 재건축 및 재개발이 진행될 예정에 있어 금융수요 확대, 기반고객의 안정적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빈 행장은 기념식에서 “디지털화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결국 따뜻한 감성이 담긴 금융서비스”라며 “시대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진심을 담은 서비스와 상품에 대한 명확한 이해, 해박한 금융지식으로 무장하고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영업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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