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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상선, 세계 3대 해운동맹 가입 소식에 ‘급등’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07-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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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현대상선

▲자료=현대상선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현대상선이 상승세다. 현대상선이 세계 3대 해운동맹인 ‘디 얼라이언스’에 정회원으로 가입한다는 소식에 급등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현대상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1%(235원) 오른 4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전날 독일 하팔로이드, 일본 ONE, 대만 양밍 등이 회원사로 있는 ‘디 얼라이언스’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글로벌 해운동맹 정회원에서 빠진 지 3년 만이다.

현대상선의 가입과 함께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기존 협력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협력 기간은 2030년까지로 총 10년간이다.

배재훈닫기배재훈기사 모아보기 현대상선 사장은 “이번 디 얼라이언스 정식 회원 가입이 한국 해운의 자긍심을 되찾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회원사들의 해운업계에서의 경험과 전략, 경쟁력 있는 선대, 고객 중심의 사고가 하나로 집결돼 현대상선의 고객, 임직원 및 주주를 위한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성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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