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재단이 ‘넥슨작은책방’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사진=넥슨)
㈜넥슨은 넥슨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넥슨작은책방’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온라인 모집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관에 공간디자인 교육 워크샵과 책방 인테리어, 도서 600여 권을 지원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함양을 돕는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과 ‘넥슨작은책방 독후감대회’ 참가 기회와 월간 도서 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작은책방 사업을 통해 지난 14년 동안 국내외 약 7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11만여 권의 도서와 독서공간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넥슨작은책방’은 2005년 아이들에게 지식과 배움의 터를 마련해주고자 시작돼 현재 국내·외 지역에 총 119개(국내112개, 해외 7개)점을 운영 중인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9년도 ‘넥슨작은책방’ 온라인 모집은 홈페이지에서 6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하며 어린이 책방 마련을 희망하는 전국의 기관과 센터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넥슨재단은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강화하고자 2018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비영리 재단 설립에 대한 인가를 받은 재단으로 넥슨컴퍼니의 다양한 사업들을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양한 신규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