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캐슬 용산 18일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이미지 확대보기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14개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19T㎡를 제외하고 사실상 1순위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25A㎡로 1가구 일반 모집에 26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26.00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23H㎡ 17.00 대 1, 25㎡ 11.00 대 1, 23A㎡ 8.67 대 1, 23B㎡ 7.25 대 1, 23T㎡ 7.00 대 1, 23C㎡ 6.75 대 1, 21T㎡ 5.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접수 건수는 일반 모집보다 넘었지만 예비당참자 모집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평형도 5곳이었다. 19·19A·21·21A·23㎡는 청약 건수는 충족했으나 예비당첨자 모집 요건에 미달했다.
반면, 19T㎡는 잔여 물량 1가구가 나왔다. 2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1건만 청약 접수됐다.
단지 분양가는 3억4700만~5억62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는 내일(19일) 1순위 기타 지역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