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캐슬 용산 특별공급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이미지 확대보기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가 28-7, 8, 13, 39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5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시온캐슬 용산이며, 시공사는 서울건축피씨엠이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7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4개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23B㎡로 1가구 모집에 8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23A㎡ 3.00 대 1, 19㎡ 1.33 대 1, 19A㎡ 1.33 대 1, 21㎡ 1.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21A㎡, 23㎡는 청약 미달했다. 두 평형 모두 각각 1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3억4700만~5억62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는 오늘(18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