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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형 펀드 하루 만에 순유입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9-06-1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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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하루 만에 자금이 다시 들어왔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077억원이 순유입됐다.

2450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373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는 194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99억원이 순유출되면서 14거래일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엿새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5조6577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63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18조3821억원으로 2724억원 늘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1조2749억원으로 162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79조6810억원으로 7396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943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0조9681억원으로 386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3860억원 줄어든 111조9012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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