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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캘리포니아 대표 와인 '가이서픽' 출시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10 09:04

하이트진로, 캘리포니아 대표 와인 '가이서픽' 출시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하이트진로가 캘리포니아 유명 지열 지대 소노마 카운티의 대표 와이너리 '가이서픽'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이서픽은 1880년 미국의 대표적 와인 산지인 알렉산더 밸리 중심부에 설립된 와이너리로, 알렉산더 밸리가 미국의 대표 와이너리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한 개척자다. 1993년 이후 유명와인평론지 와인&스피릿츠지(Wine&Spirits)에서 9차례나 '올해의 와이너리'를 수상했으며, 뉴욕 국제 와인품평회에서 '2018 올해의 소노마 와이너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이서픽이 위치한 소노마 카운티는 뜨거운 증기가 암석층을 뚫고 올라오는 간헐천(Geyser)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열 지대다. 이로 인해 대표적 와인 산지인 알렉산더 밸리와 러시안 밸리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와 지열이 만나 아침, 저녁으로 안개가 포도나무를 담요처럼 덮어주는 효과를 나타내며 포도 품종의 특성을 분명하게 드러내 준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가이서픽의 대표 라인업인 캘리포니아 티어의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샤도네이(Chardonnay)제품이다. 신선한 과실의 특징을 보여주는 한편 세련되고 잘 숙성된 오크향과 독특한 지역 기후의 품종들을 블랜딩해 다층적이고 복합적 풍미를 가져 와인 입문자부터 전문가들까지 모두에게 적합한 와인이다. 와인 패키지 역시 가이서픽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산정상 이미지를 차용해 차분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준다.

가이서픽은 6월초부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롯데백화점(건대 스타시티점 등 8개 매장) 내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유태영 상무는 "가이서픽은 과실의 특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고품질의 와인"이라며, "와인을 즐겨 드시는 분에게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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