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도남동, 국우동 일대 도남지구 C3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556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태영건설이며,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4개 평형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7.02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463가구 일반 모집에 3251건이 청약 접수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99A㎡로 83가구 모집에 809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9.75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A㎡ 7.37 대 1, 72A㎡ 3.72 대 1, 99B㎡ 3.33 대 1을 기록해다.
단지 분양가는 3억900만~4억185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3일이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