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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글로벌착한투자ESG펀드' 출시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04 16:47

자료=KB자산운용

자료=KB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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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KB자산운용은 ‘KB글로벌착한투자ESG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ESG 투자란 투자기업 선정 시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을 고려해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전략이다.

KB글로벌착한투자ESG펀드는 펀더멘털 분석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에 압축 투자하면서도 기업가치 평가단계부터 최종포트폴리오 구성까지 ESG 요소를 반영해 수익성과 사회적 변화를 동시에 추구한다.

위탁운용사인 ‘아메리칸 센추리 인베스트먼트’는 총 1490억 달러의 자산 중 약 450억 달러의 자산을 독자적인 ESG 스코어링 시스템과 ESG 액티브 통합전략을 활용해 운용 중이다.

동일한 전략으로 운용되는 ‘아메리칸 센추리 SICAV-콘센트레이티드 글로벌 그로스 에쿼티’는 2011년 11월 설정 이후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년, 3년, 5년 수익률은 각각 15.18%, 63.18%, 66.67% 수준이며 설정 이후 수익률은 142%에 달한다(2019년 4월 말 기준).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지난 3월 말 기준 아마존(4.5%), 알파벳(4.3%), 다나허(4.1%), 비자(4.1%) 등에 투자 중이다. 섹터별로는 금융(27.9%), 헬스케어(22.6%), 정보기술(18.6%), 경기소비재(12%) 등에 분산투자 한다.

김영성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상무는 “초기 단계인 국내와 달리 일본 GPIF, 스웨덴 AP2 등 전세계 주요 연기금은 포트폴리오의 장기수익성과 안정성을 위해 ESG 투자 개념을 적극 도입하고 있어 ESG 투자가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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