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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 IoT 솔루션 ‘두산커넥트’ 북미서 올해의 혁신솔루션 수상

박주석 기자

jspark@

기사입력 : 2019-05-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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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출시한 두산커넥트 모바일 앱을 담당 직원이 보여주고 있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출시한 두산커넥트 모바일 앱을 담당 직원이 보여주고 있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자체개발한 IoT(사물인터넷)솔루션 ‘두산커넥트’가 북미 인프라·건설 전문 커뮤니티 ‘빌트월드(BuiltWorlds)’에서 가려 뽑은 ‘올해의 혁신 솔루션’에 이름 올랐다고 24일 알렸다.

굴착기와 휠로더, 그리고 굴절식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 위치 정보를 알아보고 가동 현황과 주요 부품 상태 등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점이 높은 평가를 얻은 셈이다. 두산커넥트는 전세계 6만 5000여 대의 두산인프라코어 건설장비와 함께 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수상을 계기로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6월5일 머신컨퍼런스를 통해 두산커넥트 기술을 소개하는 영예도 얻었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05년부터 텔레매틱스 서비스에 나선 바 있다.

2017년 사용자 편의성과 기능을 대폭 개선한 ‘두산커넥트’를 독자 개발해 중국과 유럽, 북미, 신흥시장 등 전세계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두산커넥트는 지난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IoT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첨단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에서 첨단 혁신기술 교류의 주요한 커뮤니티 가운데 하나인 빌트월드가 두산커넥트를 우수 솔루션으로 선정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건설기계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빌트월드는 인프라·건설 업계의 첨단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선두 기업과 스타트업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전문 커뮤니티다. 빌트월드는 12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을 통해 ‘장비 모니터링 ·대규모 건설 장비 운영’ 분야 우수 솔루션으로 두산커넥트를 선정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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