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지원 분야는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신규창업자(만19세~만39세)를 대상으로 하며, 성장지원 분야는 도시재생․주거복지 관련 소셜벤처 및 사회적 경제 조직의 공익적 프로젝트가 지원 대상이다. 창업지원 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20팀에게는 최대 2년간 창업 지원금(1년차 1천만원, 2년차 3천만원*)을 지원하고, 성장지원 분야에서 선정된 최종 10팀에게는 1년간 최대 1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LH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창업지원금 외에도 전문가특강, 컨설팅(멘토링), 기본소양교육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최종 선정 팀에게는 대전․대구․진주 등에 위치한 ‘LH 창업샘터’를 사무공간으로 제공하고, 소셜벤처 간 정기적인 네트워킹 모임을 통한 협업아이템 발굴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결실을 맺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