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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BYO 유산균 모델에 배우 지진희 발탁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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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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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이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바이오)’의 모델로 카리스마와 친근감을 동시에 갖춘 배우 지진희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안정성과 신뢰도를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유산균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라며 "중후하면서도 선한 이미지와 믿음을 주는 보이스가 BYO 유산균 모델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지진희는 다수의 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력으로 진정성 있는 캐릭터를 열연하며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의 호칭을 얻고 있으며, 예능에서는 추진력과 친근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출시된 ‘BYO 20억 생(生)유산균’을 비롯해 CJ제일제당의 특허 유산균인 ‘CJLP133(피부유산균, 7개국 특허)’과 ‘CJLP243(장유산균, 9개국 특허)’은 위산과 유사한 산도(pH)에서 발견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위산을 견디고 장 끝까지 살아남는 강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독자 개발한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에 보호막을 형성, 유산균의 생명력을 향상시켰다.

4중 코팅 기술 외에도,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의 장 내 정착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부원료) 성분을 함께 넣는 신바이오틱스(SYN Biotics) 공법에 BYO유산균만의 배합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이 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분말이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산균 제품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고결방지제인 이산화규소를 첨가하지 않아 유산균의 꼭 필요한 원료만 온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신제품 ‘BYO 20억 생(生)유산균’의 라인업을 확대, 'BYO 20억 생(生)유산균 맨/우먼/키즈' 3종을 출시하는 등 유산균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며 공격적으로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배우 지진희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준 5000억원 이상 규모로 추정되는 유산균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유산균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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