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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형 펀드 닷새 연속 자금 순유입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9-05-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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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닷새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2061억원이 순유입됐다.

4903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841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는 2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267억원이 순유출되면서 닷새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73억원이 순유출되면서 하루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1조7549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40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13조8692억원으로 1457억원 늘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3조156억원으로 470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83조6647억원으로 1조1078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795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4조1603억원으로 3703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3938억원 줄어든 115조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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