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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 멤버-S-OIL] 재무통 사외이사 영입 심혈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30 14:51 최종수정 : 2019-04-30 19:08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매년 최대 1조 규모의 시설 투자를 계획중인 에쓰오일이 재무건전성 회복에 초점을 맞춰 사외이사를 재무전문가로 꾸렸다.

에쓰오일은 3월 주주총회를 통해 Jungsoon Janice Lee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이 고문은 미 오하이주립대 재무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SC제일은행 부행장으로 지낸바 있는 재무전문가다.

기존에 사외이사로 재임중인 황인태 중앙대학교 교수, 신미남 케이옥션 사내이사와 함께 재무적 조언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에쓰오일은 약 4조 8000억원의 자금을 들여 잔사유 고도화설비(RUC)와 올레핀 다운스트림설비(ODC)사업을 진행해 왔다.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외부에서 조달하면서 자금 부담이 높아진 것이다. 이 같은 대규모 투자와 지난해 실적악화 등 재무부담이 확대되면서 배당금을 750원으로 결정해 전년(5900원) 대비 87.3%나 감소한 바 있다.

에쓰오일은 24일 2019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도 그동안 유지해온 중간 배당 및 배당 성향을 유지할 계획이지만 향후 투자계획 실적, 신용등급 유지, 재무 건정성 유지 등을 고려해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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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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