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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국 현대모비스, 주주환원책 예정대로 추진...204만주 소각·1000원 분기배당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9-04-26 17:48 최종수정 : 2019-04-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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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6월말로 예정됐던 기보유 자사주 204만주 소각 계획을 오는 30일로 앞당겨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일 종가 기준 약 4645억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또한 6월말로 계획된 분기 배당도 실시한다. 배당은 1주당 1000원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가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체 배당액의 4분의1이 분기배당을 통해 연말 배당에 앞서 배당된다.

이밖에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주총에 앞선 지난 2월 발표한 3년간 총 2조6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월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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