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형 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입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하루 만에 자금이 다시 들어왔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2594억원이 순유입됐다.

4171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577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펀드에는 17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하루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167억원이 순유출되면서 하루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1억원이 순유출되면서 닷새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111조923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22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13조1411억원으로 2440억원 늘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83조8764억원으로 1656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84조4569억원으로 1348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493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7조5918억원으로 150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551억원 늘어난 118조457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