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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불법대출’ 경징계 결정 보류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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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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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발행어음 조달자금을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에 대한 불법대출에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은 한국투자증권의 제재가 보류됐다.

증권선물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어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종합검사 결과 조치안을 논의한 뒤 이같이 보류를 결정했다.

금융위원회는 “한국투자증권 제재 안건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위원들이 추가 자료를 요청했다”며 “추후 논의를 위해 보류했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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