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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민병두 정무위원장과 첫 간담회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19-04-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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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민병두 정무위원장과 첫 간담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18일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을 초청해 정치권과 저축은행권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조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박 회장 취임 이후 대외적으로 처음 열린 저축은행 업계와 정치권 간담회다. 간담회에는 민 위원장과 박재식닫기박재식기사 모아보기 중앙회장 외에도 저축은행 대표 20명 등이 모여 저축은행 업권에 대한 격의 없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하은수 중앙회 전무도 참여했는데, 그는 전 금융감독원 국장으로 금감원 특별조사국 팀장, 자본시장조사국 부국장, 여신전문검사실 실장, 은행준법검사국 국장 등을 역임한 인사다. 사실상 민·관·정 인사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박 회장은 “저축은행이 부실의 과거를 딛고 믿을 수 있고 안전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마지막 제도권 금융기관으로서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저축은행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민금융 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저축은행 대표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다만 “서민에 대한 고금리 대출을 지양하고 중금리 대출을 확대해 서민의 부담을 더욱 경감시켜줄 필요가 있다”며 “사회적, 경제적 약자에 대한 포용적 금융 등 서민금융 활성화에 저축은행이 더욱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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