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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형 펀드 11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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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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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11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824억원이 순유입됐다.

3109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285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는 17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엿새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388억원이 순유출되면서 10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35억원이 순유입되면서 12거래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110조3727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87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12조3652억원으로 2984억원 늘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85조584억원으로 182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86조865억원으로 1248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8317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7조8437억원으로 1조8065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8436억원 늘어난 118조687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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