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이 12일 오후 2시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송종욱 광주은행장은 12일 오후 2시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2분기 중점 영업전략은 수익중심 내실경영 강화, 고객중심 점포전략 추진, 본부 조직 슬림화 및 영업력 강화 등에 집중하고, 특히, 주 영업지역인 광주‧전남권 영업강화를 위해 3~5개 점포신설 및 2층 점포를 순차적으로 1층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2019년 제2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결과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방지현 팀장으로부터 듣는 시간도 가졌다.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민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광주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영원한 상생‧동행을 경영과제로 삼아 무엇보다 고객중심과 현장 경영을 최우선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분을 다하고,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중소기업과 중서민을 위한 금융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자”고 밝혔다.
송 행장은 ”지역대표 은행으로써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 판매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