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920억원이 순유입됐다.
4817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897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는 39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453억원이 순유출되면서 엿새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84억원이 순유출되면서 8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109조5622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4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11조6199억원으로 1940억원 늘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85조3080억원으로 1593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86조1931억원으로 502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345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2조8809억원으로 5114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5079억원 줄어든 113조631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