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는 버블파이터가 10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자료=넥슨)
기존 서바이벌 형식의 ‘생존모드’에서 새로운 룰이 추가된 ‘붐힐월드’는 20인의 유저들이 공중 비행선으로부터 낙하해 시작하며 서서히 줄어드는 대형 소용돌이 안에서 게임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트팩’을 사용하여 원하는 높이까지 뛰어 오른 후 우산을 펼쳐 멀리 날아가거나 게임 도중 ‘강화 파츠’로 무기를 개조할 수 있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붐힐월드’의 첫 번째 맵으로 출시된 ‘붐힐 빌리지’는 14개의 테마맵이 합쳐진 대규모 사이즈로, 이용자는 기존 가장 큰 맵이었던 ‘제 32구역’의 2.5배 크기에 달하는 광활한 무대에서 20명의 플레이어 중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는 승부를 펼친다.
‘버블파이터’의 그래픽 엔진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용자는 개선된 그래픽 환경에서 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4일까지 ‘붐힐월드’에 등장하는 ‘생존카드’를 획득하면 개수에 따라 ‘냥냥 우산망치(무제한)’, ‘해병대원 완장(3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붐힐월드’를 플레이하고 1등을 많이 달성한 이용자 중 상위 50명에게 ‘넥슨캐시’와 함께 ‘갓 오브 붐힐’ 등 칭호를 순위별로 지급한다.
‘버블파이터’ ‘붐힐월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