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일원역지점 이전을 완료하고 8일 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115(일원빌딩) 1층으로 이전한 일원역지점은 지하철 3호선 일원역과 이어진 일원역 사거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배후에 8000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가 자리잡고 있고 삼성서울병원과도 가까워 상주,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현재 대규모 재건축,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개포동과 구룡마을 개발지구가 인접해 있고, 수서역세권은 향후 6개 철도망이 지나는 교통의 허브로 개발될 예정에 있어 리테일금융 활성화 등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원동지점의 전신인 삼성동지점은 지난해 12월, 입주건물에 심각한 구조적 결함이 발견되면서 현재 건물 사용이 제한되어 있다.
이동빈닫기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