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틴 바데라바노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그룹장./사진=한국씨티은행
이미지 확대보기발렌틴 발데라바노 신임 소비자금융그룹장은 2003년 씨티 글로벌 소비자금융그룹(Citi Global Consumer Group)에 입사한 후, 북미, 유럽 및 아시아에서 여러 중책을 맡아 왔다.
2014년 11월부터 한국씨티은행 개인금융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새로운 자산관리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중소기업 비즈니스를 성장시켰으며, 디지털 채널을 활성화 시켰을 뿐 아니라, 내부통제, 윤리 문화를 강화하는 등 한국씨티은행 개인금융사업본부의 변화를 주도한 바 있다.
발렌틴 발데라바노 소비자금융그룹장은 런던경영대학원에서 금융학 석사 학위와 조지타운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하였고, 조지아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발렌틴 발데라바노 신임 소비자금융그룹장은 “목표 고객의 증대 및 고객 관계의 심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안하고 고객 감동을 통해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