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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에 우리기술투자 등 가상화폐 관련주 급등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02 16:31 최종수정 : 2019-04-02 16:44

비트코인 강세에 우리기술투자 등 가상화폐 관련주 급등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비트코인이 500만원대를 회복하는 등 강세를 보이면서 가상화폐 관련 테마주도 덩달아 급등했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68% 오른 37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을 8.03% 보유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는 SCI평가정보는 전일보다 13.03% 상승한 2645원에 장을 마감했다.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요 주주인 옴니텔(4.62%)과 비덴트(17.17%) 등도 잇따라 급등했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6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3.13% 뛴 4676달러(약 5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와 3위를 잇는 이더리움과 리플도 각각 5.68%, 5.86%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500만원대를 넘어선 건 지난해 11월 말 이후 4~5개월 만이다.

이날 가상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최근 경제학자이자 시장 분석가인 알렉스 크루거는 “비트코인 가격이 4200달러선을 상회할 경우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해 16개월간 이어지던 약세장은 끝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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