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안정보고서③] 금융기관 복원력 양호…순대외채권·외환보유액 증가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9-03-28 11: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금융안정보고서③] 금융기관 복원력 양호…순대외채권·외환보유액 증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의 충격감내능력을 나타내는 복원력은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비율 및 대손충당금적립률이 상승하고 유동성비율이 규제수준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상황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28일 발표한 '2019년 3월 금융안정 상황'을 통해 이같이 평가했다.

한은은 “은행의 자기자본비율(BIS기준 총자본비율)은 이익잉여금 증가 등으로 일반 및 특수 은행 모두 상승했다“며 ”비은행 금융기관의 자본적정성도 모든 업권에서 규제비율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대외지급능력의 경우 순대외채권 및 외환보유액이 늘어나고 단기외채비중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은은 “순대외채권 잔액은 작년 말 기준 4675억달러(채권 9081억달러·채무 4406억달러)로 연중 21억달러 증가했다“며 ”외환보유액은 4037억달러로 전년말 대비 144억달러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