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배 국제자산운용 신임 대표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제자산운용은 지난 22일 김 전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김 신임 대표는 1989년 한국투자신탁(현 한국투자신탁운용) 조사부 애널리스트로 금융투자업계에 발을 들인 뒤 이 회사 주식운용부 펀드매니저로 활약했다. 이후 1996년 자산운용협회로 자리를 옮긴 뒤 2009년 금투협 통합 출범 이후에도 올해 2월까지 자산운용서비스본부 본부장, 회원서비스부문 총괄부문장 등 임원직을 지냈다.
국제자산운용은 부동산신탁사 국제자산신탁의 자회사로 지난 2016년 설립됐다. 자본금 30억원에 수탁고는 지난해 말 기준 249억원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