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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총] 이원희 사장 "신형 엔진 장착 쏘나타·G80 신차로 경영위기 넘겠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22 09:44 최종수정 : 2019-03-22 11:22

51기 현대차 주총에서 이원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51기 현대차 주총에서 이원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이원희닫기이원희기사 모아보기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둔화 및 세타엔진리콜 사태 등으로 실적이 하락했다"면서도 "올해는 신규 파워트레인·플랫폼이 적용되는 쏘나타·G80 등 성공적인 신차론칭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사장은 22일 오전 9시 현대차 양재본사에서 열린 제51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고 이같은 비전을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2018년은 중국 자동차 시장 최초 역성장, 신흥국 통화 가치 하락, 세타엔진리콜 사태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다"면서 "올해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 하향 국면 지속이 예상되는 등 쉽지 않은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이 사장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성공적인 신차론칭, 원가 혁신을 통한 수익성 개선, 신규 파워트레인·플랫폼 적용, 조직경쟁력 재구축, 수소차·전기차·자율차·커넥티비티카 등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 사장은 "2020년까지 영업이익률 7%, 자기자본이익률(ROE) 9% 달성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2월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약속한 내용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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