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업계 최초 ‘장애인선수단’ 창단

박주석 기자

jspark@

기사입력 : 2019-03-15 14:1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14일 창단식을 가진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14일 창단식을 가진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 업계 최초로 장애인 체육 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4일 넷마블 본사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5일 알렸다.

이날 창단식은 ‘넷마블장애인선수단’ 7명을 비롯해 박은수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넷마블문화재단 서장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게임업계 최초의 장애인 선수단인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조정 종목의 국가대표로 지낸 강이성(남), 최범서(남), 선진(여), 김보은(여) 선수를 비롯해 지난 2018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임효신(여), 이승주(남), 한은지(여) 선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넷마블문화재단 소속 선수로서 전국장애인체전 및 세계선수권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 참여한다.

서장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창단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이 그간 진행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했다”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날 창단식과 함께 넷마블-넷마블문화재단-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3자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향후 3사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장애 체육인을 육성하기 위한 자원 교류 및 정보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 기업으로서 지닌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비롯해 ‘게임문화체험관(2008)’, ‘어깨동무문고(2014)’ 등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