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이 과정은 각 콘텐츠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현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콘텐츠 활용 기술을 살펴보는 등 문화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콘텐츠 투자 실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문화콘텐츠 산업의 이해 △문화콘텐츠 투자 개괄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출판, 게임, 영화ㆍ드라마, 멀티미디어, 음반) △핫콘텐츠 들여다보기(콘텐츠 커머스, 에듀테인먼트) △문화콘텐츠 융합 기술 엿보기(애드테크) △최근 벤처캐피털의 콘텐츠 투자 경향 및 프로젝트 투자와 지분투자 비교 등이다.
오세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은 “문화콘텐츠 산업은 대표적인 기술 및 지식 기반 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산업 현황과 미래를 조망하고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오는 20일까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