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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니페이, 결제&핀테크 최고의 혁신 부문상 수상…MWC 2019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27 10:36

편의성과 보안성 모두 높인 음성 결제 시스템

△MWC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 2019에서 수상한 지니페이 관계자들이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사진=KT

△MWC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 2019에서 수상한 지니페이 관계자들이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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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KT는 기가지니 음성 간편결제서비스인 지니페이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MWC 2019에서 '결제&핀테크 최고의 혁신(Best Mobile Innovation for Payment and Fintech)' 부문과 통합제어체계 기술로 최우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혁신 분야에서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세계최초로 화자인증 결제 기술을 적용한 지니페이 상용개발 성공이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지니페이는 스마트폰이나 TV 리모컨 조작 없이 이용자의 목소리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음성명령이 사용되는 인공지능서비스에 맞춰진 결제수단이다. 비밀번호 입력의 불편함 또는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결제할 수 있어 취약한 보안을 지적받은 타 음성인식 결제수단과 달리 최신 생체인증 방식인 화자인증기술을 국제표준인 FIDO로 구현하고 위조방지, PKI, HMAC 등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해 현재 제공되는 서비스 중 가장 안전하다고 KT는 설명했다.

이를 기가지니 주요서비스에 적용하고, 지니페이에 적용된 화자인증기술로 사용자인증 서비스를 제공 결제를 넘어서서 다양한 서비스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T 샵에서 홍보하는 인공지능 기가지니2의 홍보 배너/사진=오승혁 기자(KT샵 캡처)

△KT 샵에서 홍보하는 인공지능 기가지니2의 홍보 배너/사진=오승혁 기자(KT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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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철 KT 금융거래플랫폼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수상은 KT의 우수한 음성 결제 기술력을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뿐만 아니라 AI 호텔, AI 아파트, 자율주행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로 지니페이를 확산시켜 음성결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함께 수상한 5G 핵심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통합제어체계 기술은 단말에서 코어장비까지 모든 네트워크를 가상화를 통해 신속하게 구성하고 서비스에 따라 빠르게 네트워크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B2B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춰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반의 서비스망을 빠르게 구성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평창 5G망에 통합제어체계를 적용하여 5G 서비스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했고, 이러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6월 기업전용 LTE 상용망에도 처음으로 적용했다.

서창석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전무)은 “이번 수상은 KT의 가상화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통합제어체계 기술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5G 상용 망에도 통합제어체계 적용으로 차별화된 고품질 5G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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