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농협중앙회의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목표시점을 2020년보다 1년 앞장겨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2018년 추진성과 보고와 2019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부문별 역점추진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남창현 본부장은 "경기농협은 농협의 설립목적이자 존재가치인 농가소득 5000만원을 올해까지 기필코 달성하기 위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하여 농축산물 제값받기 및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 금융지원 확대를 통한 농업·농촌의 경쟁력 제고 등 농협의 사업부문별 100대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 결과 2018년 1조 9623억원(농가당 188만원)의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