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쏘울 부스터’가 등장하는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쏘울 부스터와 함께 촬영 중인 ITZY 멤버들의 모습. (사진=기아차)
이미지 확대보기기아차는 21일 자사 미디어채널 HMG TV를 통해 41초 분량의 뮤직미디오 메이킹필름을 공개했다. 이어 기아차는 'K-POP with KIA' 두 번째 프로젝트로 JYP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공개된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에는 기아차 '쏘울 부스터'가 등장한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시간여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며, 유튜브 ‘한국 및 미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영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기아차도 홍보효과를 누리고 있다.
기아차는 이러한 뜨거운 호응을 반영해 'ITZY X 쏘울 부스터 스페셜 영상물' 등을 3월 중 기아차의 글로벌 문화 마케팅 전용 디지털 플랫폼인 ‘기아 온 비트’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스스로 찾아보고 널리 알리고 싶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기아차만의 ‘즐겁고, 다이나믹한’ 브랜드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POP with KIA는 K-POP 문화의 확산 및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이다. 기아차는 YG와 손잡고 '블랙핑크 월드투어'에 스폰서로 참여 중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