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창원시지부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사진= 농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동빈닫기이동빈기사 모아보기 수협은행장은 작년보다 올해 현장 경영 행보를 더 강화하고 있다. 이동빈 은행장은 지난주 부산 영업점에 방문했으며, 영업점 뿐 아니라 기업체에도 현장도 직접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작년부터 현장을 중요시했지만 올해 행장님이 더 현장을 자주 방문하신다"며 "영업점 뿐 아니라 기업고객도 방문하면서 상황을 살피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동빈 행장은 '리테일 강화'에 방점을 두고 전국 영업점 150개 개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업통으로 알려진 이대훈닫기이대훈기사 모아보기 농협은행장도 현장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이대훈 행장은 연초부터 전국 곳곳 영업점을 방문하며 경영 상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이대훈 행장은 세종, 부산, 울산, 경남, 대전, 강원, 전남, 광주, 경북, 대구, 전북, 경기, 충북 등 13곳 방문을 마친 상태다.
이대훈 행장은 해외 출장길에도 지속적으로 올랐다. 이대훈 행장은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출장을 다녀왔다. 이동빈 행장은 해당 지역 대사관과 투자유치기관을 면담하고 감독당국, 지방정부를 만나 해외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허인닫기허인기사 모아보기 행장도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출장길에 올랐다. 허인 행장은 인도 북부 하리아나 주 구루그람(Gurugram)시 1호 지점인 '인도 구루그람지점' 개점식에 참석했다. 지난 15일에는 2대 주주로 있는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을 방문해 경영진간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20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지점 개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