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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잡학사전] 겨울엔 골프 못 쳐? 겨울골프 즐기는 3가지 팁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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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0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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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잡학사전] 겨울엔 골프 못 쳐? 겨울골프 즐기는 3가지 팁이미지 확대보기
[김세영 FromGolf 기자]

옷을 두껍게 입었다면 ‘왼팔을 접어주는 백스윙’으로

매서운 추위에 옷을 두껍게 입었다면 꼭 반듯하고 큰 아크스윙을 할 필요는 없다. 옷이 두꺼운 만큼 팔이 펴지지 않고 구부러지면서 몸통과 옷을 감싸 안은 형태가 되어야 자연스러운 스윙이 나온다.

두꺼운 옷을 이기려고 힘을 쓰면 스윙이 커지는 동시에 과한 동작이 나오면서 미스 샷이 나오기 쉽다. 항상 팔꿈치를 잘 구부려줘야 하고, 임팩트 시에는 손목스냅을 적절하게 써줘야 작은 스윙으로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 수 있다.

단, 이때 헤드무게를 느끼기 위해 그립을 너무 느슨하게 잡으면 그립이 많이 돌아갈 수 있으니 어느 정도는 견고한 그립을 유지해주어야 한다.

따뜻하게 목 주변 감싸기

신체온도가 가장 많이 빼앗기는 곳이 머리와 목주변이다. 핫팩은 주로 손을 녹일 때 사용하지만 틈틈이 목 주변을 따뜻하게 해주거나 붙이는 핫팩을 이용해 목 주변 보온도 신경 쓰자.

특히 뒷목과 목 밑 가슴뼈에 하나씩 붙여주면 온몸이 후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겨울철 라운드 시 강력 추천한다.

골프클럽은 스펙을 한 단계 낮춰 사용

온도가 내려가면 클럽도 공도 신체도 모두 경직되고 단단해진다. 그러면 평소보다 공의 비거리도 줄어들고, 플레이가 버겁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래서 여유가 된다면 평소 자신이 사용하는 골프 클럽 스펙보다 한 단계 낮은 클럽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두꺼운 옷과 딱딱해진 클럽 때문에 정상적인 스윙이 힘들고 벅차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받아드리고 대처한다면 겨울철 골프도 쉽고 재미있게 부상 없이 즐길 수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금융신문에서 발행하는 '재테크 전문 매거진<웰스매니지먼트 2019년 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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