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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한국-중국 모두 통하는 글로벌 체크카드 출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30 10:33

중국 동북3성 지역 영업기반 확대

KEB하나은행은 지난 29일 중국 길림성(吉林省) 내 최대은행인 길림은행, 하나은행 중국법인과 공동으로 3사(社) 공통 사용이 가능한 '길.한.통.(吉.韓.通.)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맨 오른쪽)이 정수진 하나카드사장(사진 맨 왼쪽), 천위롱 길림은행장(사진 가운데)과 함께 명동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지난 29일 중국 길림성(吉林省) 내 최대은행인 길림은행, 하나은행 중국법인과 공동으로 3사(社) 공통 사용이 가능한 '길.한.통.(吉.韓.通.)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맨 오른쪽)이 정수진 하나카드사장(사진 맨 왼쪽), 천위롱 길림은행장(사진 가운데)과 함께 명동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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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은 중국 길림성(吉林省) 내 최대은행인 길림은행, 하나은행 중국법인과 공동으로 '길.한.통.(吉.韓.通.)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길한통 체크카드'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은련브랜드(Unionpay) 체크카드다.

ATM(자동화기기) 해외인출 수수료 월 5회 면제, 해외가맹점 이용수수료 면제, 런치타임(오전 11시~오후 2시) 중 국내 음식점, 커피, 편의점 업종 이용금액의 5%(월 최대 1만원) 캐시백 등 차별화 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3개 은행 모두에서 동일한 명칭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발급하고 손님들이 한국과 중국 현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조선족 동포는 물론 한-중국간 왕래가 빈번한 사업가, 유학생, 여행객 등의 손님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KEB하나은행장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상품인 '길.한.통.(吉.韓.通.) 체크카드' 출시로 길림성 최대은행인 길림은행과의 상호 손님기반 확대가 기대된다”며 “하나은행 중국법인의 중국 현지 영업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2008년 길림성 내 최초의 외자은행(外資銀行)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장춘 분행(지점)을 개설한 이후, 심양, 하얼빈 분행 등 동북3성(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지역 모두 점포를 보유한 유일한 국내 은행이다. 2010년에는 길림성 최대 은행인 길림은행에 지분투자를 통한 동북 3성 지역에서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동북 3성 중 북한과 인접해 조선족 동포 밀집지역으로 알려진 길림성은 중국의 ‘신동북 진흥계획’과 ‘일대일로 전략’, 한국의 ‘신북방정책’의 교차점이기도 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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