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싱하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부위원장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닫기

팡 부위원장은 “주식시장 압박에 못 이겨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무역분쟁 해결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 정책의 성공 여부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등락으로 평가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는 주가지수 움직임을 자신 업적의 평가척도로 간주해 여론조사 지지도와 동일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도 최근 중국과의 밀고 당기기 속에 자신의 지지도인 주가가 급락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왔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