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다이먼은 23일(이하 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양측이 3월2일 전 충분한 합의에 이를 전망이다. 원칙적 합의가 가능하다는 의미”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 3월1일 추가 관세가 부과된다면 세계경제가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역에서 올바르고 공정한 전략적 관계를 맺어야 한다”며 “이는 우리뿐만 아니라 유럽과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양측이 이를 원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미중이 최대 쟁점인 지적재산권 보호 등에서 타협점을 찾으며 영구적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낙관했다.
또한 “미 경제성장이 둔화하거나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