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수애 인스타그램)
이미지 확대보기18일 헤럴드경제는 지난 12월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부부의 연을 맺은 조 전 JTBC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을 단독 보도하며 5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조 전 아나운서는 같은 날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임신 기간이 알려진 것과 다르다는 것을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이의 축하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이 결혼 한 달여 만에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을 전하자 놀라움을 표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바. 더욱이 이들은 띠동갑이 넘는 나이차를 극복한 결혼에도 불구하고 결혼 전부터 다양한 의혹들을 꼬리표처럼 달고 다녔기에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그러나 앞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황영진 기자는 "평소 조 전 아나운서가 연애에 대해 많이 물어봤다"라며 두 사람을 대신해 논란에 입을 열었던 바.
황 기자는 "내가 아내와 열 살 정도 차이 나는데, 이분들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이들의 연애를 보면 지극히 평범한 연애를 했고, 사랑해서 결혼하는 것으로 보였다"라고 말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