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수소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BNK오토론'을 판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인 BNK오토론은 만 3개월 이상 소득 증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근로자, 사업소득자, 연금소득자(공적연금 한정)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외국인과 법인, 서울보증보험 청약 제한 대상자는 이용할 수 없다.
대출 금리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COFIX)를 기준금리로 적용하되 친환경자동차 0.4%포인트 금리 감면을 포함, 최대 0.8%포인트까지 금리 감면 혜택이 제공돼 최저 연 3.47%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출상환은 분할(할부)상환식으로 12개월 이상 120개월 이내까지 가능하다.
2월 10일까지 그린카드(신용/체크)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요금을 결제하면 최대 50%(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수소차 충전요금을 결제하면 최대 20%(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